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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키팅 시의원, 차기 선거 재출마 포기 선언 - 2010년 첫 당선, 3번의 임기 마치고 은퇴 결정
사진 : CBC, 셰인 키팅 
캘거리 시의원 셰인 키팅이 2021년 지자체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직 교사이자 교장이었던 키팅은 지난 2010년에 당시 시장 선거를 위해 시의원 직을 내려놓은 릭 맥카이버의 Ward 12에 출마해 첫 당선됐던 바 있다.
키팅은 자신의 SE 선거구에 LRT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최근 16th Ave. N에서부터 SE 셰퍼드를 지나는 그린 라인 노선 1단계가 통과됨에 따라 그는 자신의 10년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그리고 캘거리 나히드 넨시 시장은 LRT 노선 1단계가 통과된 시의회에서 “셰인 키팅 시의원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그는 당선 순간 이후부터 열성을 다해 그린 라인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재출마를 선언한 자리에서 키팅은 “3번의 임기는 적절했다”면서, 앞으로는 지난해 암 진단을 받은 아내와 가족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팅은 지자체 선거가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미리 재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다른 이들이 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키팅은 지자체 정치에 대해서는 “부정적, 비난, 진실 회피”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다음 지자체 선거는 2021년 10월 18일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993년 첫 당선되어 현재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Ward 10의 레이 존스 시의원도 2017년 당선 당시 “이번이 나의 마지막 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현재로써는 Ward 10과 12, 2개의 선거구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시의원직을 놓고 경쟁을 펼칠 상황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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