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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캘거리, 81년 만에 가장 따뜻한 날 기록 - 12월 3일 낮 최고 기온 16.1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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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캘거리 헤럴드
속보_91) 지난 3일 캘거리의 낮 최고 기온이 16.1도를 기록하며, 81년 만에 가장 따뜻했던 12월 3일로 기록됐다. 이전의 기록은 1939년 12월 3일의 12.8도이다. 이 밖에도 1881년부터 시작된 캘거리 날씨 기록에 의하면, 3일은 역대 가장 따뜻했던 12월 날씨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기록에 의하면 역대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던 것은 1999년 12월 27일의 19.5도이다. 캐나다 기상청에 의하면 보통 12월 3일의 최고 기온은 평균 -0.3도, 최저 기온은 평균 -12도이다. 이 밖에도 앨버타 여러 지역 역시 3일에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했으며, 앨버타 남부의 클레어숌(Claresholm)은 오후 2시에 18.5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캘거리의 온화한 기온은 12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9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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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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