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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국내선 노선 중단 늘어나 - 코비드-19 지속적 영향으로 4개 노선 잠정 운항 중단
웨스트젯은 코비드-19가 항공 여행 수요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으로 인해 캐나다 4개 도시에 대한 운항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웨스트젯은 목요일 세인트 죤스-핼리팩스, 로이드민스터와, 메디신 햇, 세인트 죤스-런던 온타리오를 6월24일까지 운항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세인트 죤스-핼리팩스 구간은 3월21일부로 운항이 중단되고 런던(온타리오)-토론토 운항은 3월22일 중단된다.
캘거리-로이드민스터 연결 서비스는 3월19일 중단되고 캘거리-메디신 햇은 3월21일 중단된다. 에드 심스(Ed Sims) 웨스트젯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국내외 여행 제한과 검역 요건으로 인한 여행 수요 급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표되는 제한적인 정책들로 인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라고 심스는 말했다.
웨스트젯 전체 승객은 전년 대비 90퍼센트 줄어들었다. 이 항공사는 캐나다의 다른 주요 항공사와 함께 연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비드-19 변종 확산을 막으려 4월말까지 카리브해와 멕시코 항공편(총 950편)을 모두 운항 중단했다.
지난 1월 웨스트젯은 캘거리-라스베가스, 캘거리-올란도 등 다수의 국경 통과 노선도 없앴다. 항공사는 캐나다로 돌아오는 항공 여행객들에게서 코비드-19 음성 검사를 요구한다는 연방 정부의 발표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 항공사는 11월에 없어진 몬턴, 프레드릭턴, 시드니, 샬럿타운, 퀘벡시티 운항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국내 노선을 고수하려고 노력해 왔다. 수요일 로이드민스터와 메디신햇의 운행이 취소됨에 따라 웨스트젯은 대유행의 결과로 앨버타주의 도시에서 처음으로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다.
심스는 "우리의 시장 복귀 능력은 정부 정책과 국내 여행 프로그램의 우선순위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의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검사와 검역의 관계는 데이터와 과학에 기초하여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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