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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 백신 미접종자는 신속 검사 - 에드먼튼, 렛스브릿지 대학교도 같은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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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글로벌 뉴스
당초 학생들과 직원들의 백신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이 요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캘거리 대학교(U of C)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지난 17일, 2m의 사회적 거리가 불가능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백신 미접종자의 신속 검사를 발표했다. U of C 외에 앨버타 대학교(U of A)와 렛스브릿지 대학교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을 선택했으며,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이 학교에 출입하는 이들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상태를 밝히고 싶지 않은 이들은 신속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캠퍼스 내에는 학생과 직원들을 위한 백신 접종 클리닉이 운영된다, 이 밖에 캘거리 마운트 로열 대학교(MRU)에서는 “백신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나,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법정 상황에 의하면, 캠퍼스 내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거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기 어렵다”면서, 이후 강의실과 실험실, 2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lberta University of the Arts에서도 마찬가지로 접종을 권고하나 고등 교육 기관에서 이를 의무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SAIT과 보우 밸리 칼리지에서도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학교 밖에서도 현재 백신 의무화는 더욱 흔해지고 있으며, 퀘벡은 비 필수 서비스인 식당 내 식사 및 체육관 이용 등을 위해 백신 여권이 필요하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그리고 연방 정부에서도 곧 모든 연방 공무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할 것이며, 여객기와 기차, 여객선 탑승 시에도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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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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