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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요양 시설 보건 규제 강화 - 방문자는 방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해야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19일 요양 시설의 코로나 보건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설의 모든 방문자들은 앞으로는 개인의 방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24시간 이상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거주자들은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 해야 한다.
그리고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이로 인한 거주자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나, 바이러스가 시설 안으로 침투하면 빠르게 퍼지고 많은 이들을 위험에 놓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이라고 설명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이들은 요양 시설 방문을 삼가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이 같은 발표가 이뤄진 19일에도 앨버타는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환자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기준 앨버타에는 218명의 중환자를 포함해 964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일 확진자는 531명 발생하고 감염자는 11,402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CEO 베레나 이유 박사는 아직 추수 감사절로 인한 영향이 완전히 나타나지 않은 시기라고 경고하면서도, 이처럼 중환자실에 가해지는 압박이 덜어지면 8월부터 미뤄진 8천 5백건의 수술을 진행하고 중환자실을 수술을 마친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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