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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즈-오일러스 경기에 엄청난 인파 거리 나올 듯 - 경찰, “안전 위해 임시 도로 폐쇄 이뤄질 수도”
사진 : CBC 
캘거리 하키팀 플레임즈와 에드먼튼의 오일러스가 플레이오프 8강전 상대로 만나게 됨에 따라 캘거리 경찰이 17th Ave. 의 레드 마일(Red Mile)을 비롯해 캘거리 도시 전역에 더 많은 하키팬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경기가 있는 날에는 임시 도로 폐쇄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 레드 마일에는 캘거리와 댈러스의 플레이오프 16강전 경기가 진행되던 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특히 연장전까지 이어졌던 7차전 경기가 끝난 후에는 수 천 명이 거리로 나온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캘거리 경찰 린제이 니코럭은 지난 16일, 18일에 펼쳐질 첫 번째 캘거리-에드먼튼 경기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될 것이라면서 팬들은 서로의 안전과 인근 지역 주민 및 비즈니스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니코럭은 “현재로써는 미리 도로를 폐쇄할 계획은 없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스탬피드 공원에서 빠져나가는 행인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로 도로가 폐쇄될 수 있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유연성있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금도 경기가 있는 날에는 17th Ave. SW에 주차가 금지되고 있으며, 경찰에 의하면 이 같은 주차금지가 Macleod Trail부터 9th St. SW 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캘거리와 댈러스의 7차전 경기가 있던 15일 저녁, 도로에서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한 이에게 1장의 벌금 티켓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 십 명에게는 경고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은 스쿠터와 관련해 2건의 부상 신고가 접수되어 구급 의료원이 출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캘거리 주차당국은 수십대의 차량에게 주차 벌금 티켓을 부과하고 차량을 견인했으며, 티켓이 발부된 후에 25명의 차주들은 자발적으로 차량을 옮겼다고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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