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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다운타운 ‘자유 집회’ 다시 시작됐다 - 지역 연합, “경찰과 시에서 단속 강화해야”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코로나 규제를 반대하는 ‘자유 집회’가 몇 주 만에 다시 캘거리 다운타운 벨트라인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 자유 집회는 펜데믹 기간 동안 수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과 비즈니스의 불만을 가져왔으나, 지난 3월에 과도한 경적, 혹은 소리 증폭 시스템 이용을 방지하는 임시 법원 명령이 내려져 경찰 단속이 강화될 수 있었던 이후 시위대의 규모가 작아지며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4th St.과 14th Ave. SW의 I Love You 커피샵 측이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 의하면, 지난 22일 수 십 명의 시위대는 또 다시 이전처럼 센트럴 메모리얼 공원에 모여 17th Ave. 까지 행진을 했다.
이에 대해 벨트라인 지역 연합의 회장 피터 올리버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시위를 달가워하지 않는다면서, 이 시위가 또다시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경찰과 시에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처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편, 캘거리 경찰은 22일 벨트라인에서 진행된 시위를 알고 있다고 밝혔으나,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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