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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주 수상 조문 위해 런던 방문 - 최소 14시간 이상 기다린 듯
사진: 트위터 
제이슨 케니 주 수상은 서거한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케니 주 수상은 적어도 14시간 줄을 서서 기다릴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주 수상은 트위터를 통해 "앨버타를 대신해 돌아 가신 여왕 폐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전적으로 개인 비용으로 런던에 왔다."고 썼다. "전 세계에서 모인 엄청나고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에는 여왕의 위엄에 대한 깊은 슬픔과 애정이 있다."고 전했다.
주 수상실은 주 수상이 직원 없이 줄을 서 있는 것을 확인했다.
금요일 오후 줄을 서 있는 동안 전화로 연락한 케니 주 수상은 런던 시간 오전 8시경에 줄 맨 앞에 도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최소 14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시사했다.
케니 주 수상은 14살에 빅토리아를 여행할 때 여왕과 필립 공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아침 일찍 일어났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그 때 여왕의 장례식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전했다.
"나는 평생 동안 열렬한 군주주의자였고 여왕을 존경했던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비용으로 앨버타를 대표하는 것이 제 역할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왕 조문은 36시간의 초 단기 여행이지만 내게는 반드시 필요했다. 여왕은 캐나다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다. 그리고 최소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15시간 동안 줄을 서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케니 주 수상은 줄 서 있는 분위기가 "쾌적하다"고 말했지만 축제는 아니었다. 슬픔이 공유되었지만 연대감도 공유되었다고 전했다.
더 큐(The Queue)라는 이름의 이 조문 행렬은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요일 아침 인원이 초과되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그날 늦게 다시 열렸다. 길어진 조문 행렬로 한 때는
조문하기까지 대기시간이 22시에 달한 적도 있었다. 조문 행렬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맨 앞에서 약 7km 떨어진 서더크 파크에서 끝났다.
케니 주 수상은 각료회의 의장을 맡았고 있으며 각료들은 여왕 서거가 알려진 후에 열린 특별회의에서 찰스 국왕의 즉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런 후 주 수상은 곧장 런던 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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