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주정부 공지) HCAP: 911 전화에 대한 대응 시간 단축
앨버타주 보건서비스(Alberta Health Services – AHS), 모든 앨버타주 주민이 적절한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행동계획(Health Care Action Plan - HCAP)을 통해 새로운 EMS-811 공동대응 프로그램 출범
앨버타주는 세계 최고의 일선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있으며, 주 정부는 앨버타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앨버타주 구급대는 모든 종류의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은,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다. 이들의 일은 앨버타주 주민들이 중대한 상황에서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긴급 진료가 필요한 앨버타주 주민이 되도록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MS 응급통신관들이 새로운 EMS-811 공동대응(Shared Response) 팀을 통해 811의 전담 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공동대응팀은 비긴급 전화를 811 간호사와 직접 효과적으로 연결해줄 것이며, 응급 전화는 이전대로 구급차 대응을 받는다.
911로 전화한 앨버타주 주민이 EMS와 연결되면 응급통신관은 전화를 건 사람에게 곧 구급대가 도착할 것이라고 안심시키고, 병원 응급실에서처럼 환자를 분류한다. 환자의 상황이 다른 수준의 진료로 처리되는 것이 최선이라고 응급통신관이 확실할 경우, 전화를 건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고 유경험 공인간호사들로 이루어진 811의 전담 팀과 전화를 직접 연결해준다. 공인간호사는 환자와 상황을 평가하여 적절한 진료 옵션을 식별한다.
새로운 공동대응 체계에 임상적으로 적절하다고 평가된 911 전화는 통상적인 811 대기자 명단에 올려지지 않고 전담 공인간호사의 지원을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에게는 이 절차를 고지하며, 어느 시점에서든지 구급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구급차가 파견된다.
비긴급 전화는 지역에 따라 총 911 전화 건수의 약 10-20%를 차지한다. 즉, EMS-811 공동대응팀이 활동하면 매년 약 4만 건의 비응급 대응을 피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접근법에 따라 더 많은 구급차가 가장 필요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모든 앨버타주 주민이 필요한 적정 수준의 진료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EMS 대응 시간을 줄이기 위한 우선 조치 수립 중
AHS 공식 행정관은 응급 의료 서비스의 가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4대 우선 조치를 담당해왔다. 여기에는 구급차 사용 및 고도로 훈련된 구급대가 불필요할 경우에 더 적절한 수송 방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포함된다. 현재 AHS는 2월 초에 캘거리 및 에드먼턴 지역의 병원과 진료소 사이의 비응급 수송을 위한 서비스 공급업자를 찾기 위해 의향 및 자격 요청서를 발부하고 있다.
AHS는 또한 응급실 구급차 수송을 패스트 트랙하기 위한 작업도 하고 있다. 1월 5일 모든 병원에서 AHS 앨버타주 정책이 수립되었으며, 이는 안정적이고 덜 긴급한 환자를 구급대로부터 응급실 및 긴급 의료 센터 팀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간추린 사실
• EMS는 약독물정보서비스(Poison and Drug Information Service - PADIS)와 협력해왔다. 2022년 초부터 AHS는 PADIS 약물 및 독물에 관해 묻는 400여 통의 응급 전화를 PADIS로 이관했다.
• Health Link의 공인간호사는 증거 기반 지침을 사용하고, 911로 전화한 비응급 환자에게 안전하고 환자중심적인 임상 옵션을 제공하는 업계 모범 조언 모델을 사용한다.
• AHS는 비긴급 보건 문제에 대한 보건 조언을 구하는 모든 앨버타주 주민에게 웹사이트 ahs.ca/options를 방문하여 진료 옵션을 알아보도록 권장한다. 의사, 약사 또는 Health Link는 흔히 최선의 지원이 된다.


• 보건의료행동계획(Healthcare Action Plan)
https://www.alberta.ca/healthcare-action-plan.aspx

기사 등록일: 2023-02-04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앨버타 신규 이주자 급증에 실업..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