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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대신 무대 공연 결정
 
매년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를 모색했다면 올해는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캘거리 시가 보통 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하늘 높이 쏘아올리는 불꽃놀이 대신 무대에서 진행되는 향상된 불꽃 쇼로 캐나다 데이를 마무리하는 새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보도 자료를 통해 시는 불꽃 쇼를 "시각적으로 놀라운 조명과 소리의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하면서 포트 캘거리의 메인 무대에서 헤드라이너 공연 중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변경은 시범적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시의 예술 및 문화 매니저인 프랑카 구알티에리 (Franca Gualtieri)에 따르면 전에 전통적인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로 경험했던 문화, 지역 사회 및 환경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시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보도 자료를 통해 "내년에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에 대한 향후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 및 커뮤니티 그룹, 문화 그룹과 협력해 캐나다 데이 프로그램에 대한 캘거리인들의 선호도 이해를 위한 피드백을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캐나다 원주민과의 진실과 화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련한 문화적인 민감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7월 1일은 중국 이민법 100주년이기도 하다.
시는 이와 같은 변경으로 시 주변의 조망 포인트 곳곳에서 벌어지는 교통장애 및 소음과 과밀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에서 주최하는 캐나다 데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에 나오며, 시는 참여, 축하 및 성찰적 경험이 혼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calgary.ca/Canadaday에서 찾을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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