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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저가항공 ‘Encore’ 올 6월 첫 취항
캘거리-나나이모 편도요금 140달러
 
웨스트젯이 의욕적으로 출범시킨 저가항공인 ‘Encore’가 캘거리-BC주 나나이모 및 Fort St.John 구간을 운항한다. 앞으로 BC주 빅토리아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캘거리 주민들에게는 나나이모로 가는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 웨스트젯은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저가항공 Encore의 첫 운항지로 캘거리와 BC주 나나이모와 Fort St.John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금년 6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웨스트젯은 6월 24일 첫 항공서비스 개시와 함께 추가 신설 5개 노선들을 연말까지 확정하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캘거리에서 나나이모까지 편도 요금은 140달러, Fort St. John까지 편도요금은 172달러로 확정됐다. 웨스트젯은 30여 개 이상의 중소도시들로부터 취항 제안서를 받은 후 우선 일차로 나나이모와 Fort St. John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여객기는 Bombardier Q400 78인승이 사용될 예정이다.
웨스트젯은 저가항공 서비스를 위해 Bombardier Q400 여객기 20대를 주문한 상태이며 향후 6년에 걸쳐 추가로 25대를 주문할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웨스트젯은 캘거리-미국 텍사스 Dallas-Fort Worth 노선을 매일 논스톱 운항한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웨스트젯은 승객들의 호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당한 저렴한 요금 프로그램을 저가항공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12일 웨스트젯의 저가항공 발표 소식후 웨스트젯의 S&P/TSX 주가는 21.76달러를 기록해 주가가 2.5% 상승 마감했다.
최근 서부 캐나다 노선을 놓고 웨스트젯은 에어캐나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웨스트젯의 저가항공 출범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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