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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폭염주의보 발령 - 수상레저 활동 시 주의 기울여야
사진: 캘거리 헤럴드 
지난 2일(수) 캘거리는 지옥보다 더 뜨거웠으며, 이 더위는 주말까지 지속되었다. 이에 따라 캐나다 환경청은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주 캘거리의 기온은 30도를 넘어섰으며, 폭우도 내렸다. 자외선 지수도 9~10으로 일광 화상 위험이 높았다.
캘거리 소방국 대변인 캐롤 헨크(Carol Henke)는 물 스프레이 공원과 물놀이 풀과 같은 시 시설이 여전히 폐쇄된 상태여서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적절한 물 안전과 플로팅을 하는 사람을 위한 규칙을 읽도록 권장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수상 레저 활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에서 보트 등 모든 종류의 플로팅을 사람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술과 약물은 허용되지 않으며, 사람들은 휴대폰 및 패들, 로프, 베일링 장치, 소리 신호 장치, 안전등과 같은 수상 안전 키트와 같은 적절한 용품을 휴대해야만 한다.
헨크는 “사전준비가 정말 중요하며, 위험을 줄여준다.”면서 "처음 보트를 타려고 한다면 대여를 고려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때때로 조건에 적합하지 않은 보트로 쉽게 구멍이 뚫려 좌초되기 때문"이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그녀는 사람들에게 수상 레저 활동을 계획하기 전에 일기 예보, 유량 및 물 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동네에 있는 폭풍우 연못(Storm ponds)에서의 레크리에이션은 언제든 금지되어있다.
한편 캘거리 시는 6월 19일까지 물 스프레이 파크와 물놀이 풀을 재개장하고, 더운 날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성명서를 통해 코비드-19 규제 하에서 시설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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