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최우일의 그림엽서_4
 
 
달과 해, 동과 서, 이스람권의 이스탄불과 기독교권의 솔스버리, 이 두 도시의 '믿음 색깔'은 참 다릅니다.
우선, 오토만 이스탄불 이전에는 기독교의 콘스탄티노플, 또다시 그 이전에는 희랍 비잔티움의 문패를 달았었고, 현주소도 유럽과 아시아의 두 대륙으로, 성당과 모스크가 서로 이웃해 있습니다.
한편, 헨리 8세의 바티칸과의 불화로 분리 독립한 영국성공회의 큰 성당이 솔스버리에 있고요.....
하나의 신, 각기 다른 믿음이라도 그 가르킴에는 사랑과 구원, 믿음과 용서가 다 들어 있으니 아픈 마음들의 치유를 위한 처방임은 분명한데, 어째서 이들은 서로 미워하고 헤어져야만 하나요? 포용과 화합은 영영 안되는 건가요?
(ouilchoi@gmail.com)

기사 등록일: 2018-04-1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소득세법 개정… 고소득자..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에드먼튼 건설현장 총격 2명 사..
  해외근로자 취업허가 중간 임금 ..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