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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일의 그림엽서_17
 
 
누구라 할 것 없이 혼자서 한껏 자유스러워야 할 사유공간은 자연권으로 보장돼야 합니다만.......

다른 한편으론 개개인의 공간이 서로의 관계 속에서 타협되면서 만들어지는 공유공간의 인정도 필연이겠구요.

이런 독자영역과 공존세계에는 단절이 아니라 쌍방향의 통로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개인의 자유와 전체에의 책임은 서로 부대끼며 균형을 이루어야 하니까요. 사유와 공유는 상충되는 만큼의 절충이 필요합니다.

제노아의 문이나 카리비언의 층계는 바로 안과 밖, 하나인 내가 여럿과 이어지는 통로인 셈이지요.
(ouilchoi@gmail.com)

기사 등록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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