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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네 보험이야기_1) 캐나다에서 왜 보험이 필요한가요?
 
저는 캐나다에서 설립된 북미 시장을 통틀어 제일 건강하고 큰 회사에서 보험 설계사로 근무하고 있는 소광진입니다. 곧 펀드 매니저 자격증을 획득할 예정이고 이 먼 외국땅에서 보험 및 투자/은퇴설계에 대한 정보를 CN드림 독자분들께 드리고자 칼럼을 시작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금전적으로 부유하면 부유한데로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금전적인 안정장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부유한 집에서는 왜 보험이 필요할까요? 그 이유는 현재 재산이 많아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환경이라도 갑작스럽게 사망 시 자녀들은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캐나다는 유산상속 시 세금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는 맞지만 유산상속이 생존했을 때 되지 않으면 많은 세금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산이 많을 수록 더 많은 세금이 내야 되기 때문에 부유한 부모가 사망 시 자식들이 내야 할 세금의 부담은 커지는 거지요. 그래서 캐나다 대부분의 부유층은 보험을 설계하여 자식들에게 유산을 상속하거나 재산에 대한 세금을 보험으로 대처합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가정들은 더더욱 보험이 필요합니다. 특히 집에 대한 대출을 받았다면 가족의 경제적인 안정장치를 마련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여러 위험으로 노출된 상황에서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 모든 빚은 나머지 가족들이 부담해야 될 상황이 생깁니다. 주 수입원이었던 남편이 갑자기 사고로 사망하여 아내 분이 힘겹게 투잡,쓰리잡으로 치열하게 산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또 주변에서 보기도 했습니다.
만약 내가 내일 당장 사망했을 때 가족들이 더 경제적으로 힘들어 질 거라 생각이 되면 캐나다에서 보험이 어떻게 작용하고 또 어떠한 옵션이 있는지 알아 볼 요가 있습니다.
매달 술 몇 잔, 담배 몇 갑, 한 번의 외식 대신 그 몇 십 불로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데 우리가 자꾸 미루는 이유는 특별히 내가 아플 것 같지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로가 앨버타 주까지 침투하였습니다. 여름 즈음엔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창궐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소견도 나돌고 있지요. 조금이라도 더 건강할 때 자녀들의 미래를 설계하여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야 최악의 상황이 와도 그나마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해서 가입한다는 젊은 부부들이 많습니다. 보험은 언젠가 다 자신이나 가족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보험을 들어놓은 것 자체로 마음이 편한 것도 보상의 일종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험은 하나를 들어도 무용하지 않습니다.

결혼 후 한 번은 제 아내에게 "다 큰 어른이 변변한 보험 하나 들어 논게 없으냐"며 면박을 당했지요. 오히려 저는 떳떳했습니다. 지금은 배 나온 아저씨가 다 됐지만 청년 시절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함이 있다고 자부했기 때문입니다.
허나 나이를 먹고 보니 부질없는 자신감이었다는 것을 일상생활로부터 실감하게 됐습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가장 자주 하신 말씀이 '건강은 자만하는 게 아니다'와 '때는 늦으리' 였는데 제가 그 두 가지를 완벽히 동시에 하고 있던 셈이었지요.
얼마 전 남편과 아내가 상담을 받았으나 보험에 낙관적이지 않던 남편의 의견으로 결국 아무것도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내분과 일면식이 있었기에 가입을 권유했지만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어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남편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고 아내 분이 연락주셨을때 저는 아무것 도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현재 여러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살고 있고 무엇이 다가올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래이기에 항시 대비해야 합니다.
혹시 모든 일을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닥치면 닥치는 대로 받아들이며 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한치 앞도 모르기에 인생이라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미래를 맞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오늘 하루는 앞으로 당신이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기에 아직 때는 늦지 않으리.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소광진 보험
Kakao : kjsho
403-478-5030

신문발행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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