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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민의 자전거 도로 의견 반반
51%는 “자전거와 자동차 사이에 갈등 상당”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51%의 캘거리 시민들은 도로의 자전거와 자동차 사이에 “상당한 갈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 중 60%는 자전거가, 40%는 자동차가 갈등의 원인이 된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응답자의 46%는 분리형 자전거 도로에 만족을 표시했으나, 37%는 자전거 도로가 너무 많다고 답변했으며,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한 이들은 38%였다.
2017년에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당시 57%의 응답자는 캘거리 다운타운에 추가적인 자전거 도로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30%는 ‘다운타운 자전거 도로 자체를 반대한다’, 1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바 있다.
앵거스 레이드사에서 각주의 대도시에서 시행한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67%의 캐나다인들은 “도로의 규제를 따르지 않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너무 많다”는데 동의했으며, 64%는 “도로의 자전거에 충분히 관심을 두지 않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밖에 전국의 운전자 64%와 자전거 이용자 85%는 분리된 자전거 도로에 만족을 표시했으나, 자신의 거주지역에 적절한 숫자의 자전거 도로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그리고 캘거리와 에드먼튼, 밴쿠버 시민들이 특히 다른 대도시에 비해 ‘우리 도시에는 자전거 도로가 너무 많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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