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스탬피드, 집라인 5년 만에 다시 선보여
북미 최고 높이에 최장 길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스탬피드 집라인을 처음으로 시도해 본 올림픽 선수들과 스탬피드 경기 선수들) 
올해 스탬피드는 새롭게 북미에서 가장 길고 높은 멀티 포인트 집라인을 선보였다.
그랜드스탠드 바로 밖에 세워진 42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출발해 첫번째 스탑 장소인 BMO 센터까지 스탬피드 그라운드 위를 집라인을 타고 날아간다. 거기서부터는 몇 개 층을 더 올라가서 스코샤뱅크 새들돔으로 다시 집라인을 탄다.
지난 주 수요일에는 2018년 캐나다 올림픽 봅슬레이 골드 메달리스트이자 세 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한 저스틴 크립스와 2018년 캐나다 올림픽 스켈레톤 선수인 엘리자베스 바테, 스탬피드 사이드애들 선수인 헤일리 스튜어트와 척웨건 경기 챔피언인 채드 하든이 처음으로 집라인을 시도해 보았다.
크립스는 집라인을 타고 난 후 봅슬레이드 트랙에서 내려가는 스피드와는 다른 경험이었지만 스탬피드를 내려다보며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 알게 되는 게 매우 짜릿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집라인을 타고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이 가며,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면서 집라인을 꼭 타 보라고 추천했다.
스탬피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래밍 매니저인 카일 코너는 스탬피드에서 2012년에 처음 집라인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올해는 규모가 더 크고 길어져 그 재미가 더 한층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2012년에도 집라인이 인기있는 놀이기구였으며, 그 경험을 다시 살리고 싶었다고 첨언했다.
세 개 타워가 있으며, 두 번 트립을 할 수 있다. 그랜드스탠드에서 BMO 센터까지 50 km/h로 갈 수 있다. BMO 센터 근처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면서 기다리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다. 캘거리 스팸피드에서 가장 크레이지한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다.
집라인 설치작업을 한 데이브 베스트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속도에 맞춰 집라인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분들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7-13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웨스트젯 캘거리-인천 직항 정부.. +1
  캘거리 집값 역대 최고로 상승 ..
  4월부터 오르는 최저임금, 6년..
  캐나다 임시 거주자 3년내 5%..
  헉! 우버 시간당 수익이 6.8..
  캐나다 이민자 80%, “살기에..
  앨버타, 렌트 구하기 너무 어렵..
  앨버타 데이케어 비용 하루 15..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주유소, 충격에 대비하라 - 앨..
댓글 달린 뉴스
  넨시, “연방 NDP와 결별, .. +1
  재외동포청, 재외공관서 동포 청.. +1
  CN드림 - 캐나다 한인언론사 .. +2
  (종합)모스크바 공연장서 무차별.. +1
  캐나다 동부 여행-두 번째 일지.. +1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 취득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