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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리 주정부, 캘거리 프라이드 주간 축하
맥두걸 센터, 3년 연속 프라이드 깃발 게양
(사진: 캘거리 헤럴드) 
GSA, QSA 청년 단체, 퍼레이드 마샬



노틀리 주수상의 NDP정권이 캘거리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내며 맥두걸 센터에 프라이드 깃발을 게양했다.
지난 주 월요일 주정부 리카르도 미란다 문화관광부 장관과 주의원들이 참석해 프라이드 퍼레이드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란다 장관은 “프라이드 깃발 게양은 이제 우리 사회의 한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의미”라며 NDP 정부의 지지를 밝혔다.
이 날 깃발 게양식에는 일단의 NDP 장관들과 주의원은 물론 UCP 릭 맥카이버, 마이크 엘리스 의원, 일반 시민들까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난 일요일 개최된 캘거리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마샬에는 GSA (Gay-Straight Alliances)와 QSA (Queer-Straight Alliances)의 청소년들이 선정되어 퍼레이드를 이끌기도 했다.
캘거리 GSA 네트워크의 힐러리 머치 씨는 “GSA학생들은 성소수자라는 굴레 때문에 차별과 역경에 직면해 왔다. 그러나, 우리들은 사회적 편견에 맞서 당당하게 나설 것이며 미래 앨버타 세대를 위해 앞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머치 씨는 “맥두걸 세터에 게양된 프라이드 깃발이 의미하는 것은 더 이상 사회가 우리들에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계기”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상당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 났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LGBTQ 청소년들이 외면받고 차별의 대상이 되는 문화에서 벗어 나기 위해 여전히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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