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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국립공원, 외래유입 잡초 번식 막기 위해 바구미 풀어
생물학적 제어 처음으로 사용
(사진: 캘거리 헤럴드) 
바구미(weevils)란 이름으로 알려진 곤충은 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를 죽이기 위한 생물학적 제어제로 사용되고 있다. 좁은잎해란초는 국립공원 전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외래유입종이다.
“바구미는 식물 안에 알을 낳아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저하시킨다” 고 캐나다 공원청의 산불과 식물 전문가인 제인 박이 말했다.
총 350마리의 바구미가 테스트를 위해 지난 주 미공개 지역에 풀렸다. 바구미의 크기는 쌀 한 톨 크기만 하다.
공원청은 유입된 이 잡초가 자생식물들을 추월하고 밴프 국립공원에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생물학적 제어제를 처음으로 사용해봤다고 밝혔다.
공원에 바구미를 방사하기 전에 공원청 관계자들은 환경평가를 실시했으며 레스브릿지의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의 과학자 드 클럭 플로트의 도움을 받았다. 드 클럭 플로트는 “바구미는 세르비아에서 들여왔으며, 외래 침입종인 숙주 식물에서 진화시켰다.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과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바구미는 캐나다 식품검사청과 미국 FDA에 의해 규제되고 있으며, 2014년에 바구미를 생물학적 제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처음 받았다고 설명했다.
승인을 받은 후 바로 앨버타와 BC 주 남부와 북부의 기후가 다른 지역에 바구미를 풀기 시작했다. 바구미들은 모든 곳에서 꽤 잘 자리를 잡았으며 겨울도 버텨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해발 최고도 1,400미터까지 풀어주었다.
바구미는 좁은잎해란초만 먹고 살면서 성장을 막지만 자생식물들은 건드리지 않아 이 잡초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론 화학약품처럼 효과가 하룻밤만에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큰 효과를 보려면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제초를 위해 화학약품을 대량으로 뿌릴 수도 없는 게 현실이다.
공원청은 향후 몇 년동안 파일럿 프로젝트를 모니터하고 성과가 있다면 캐나다 공원청의 식물 관리 프로그램의 일부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생물학적 제어제를 밴프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서부 캐나다나 북미지역에는 처음은 아니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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