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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눅 영화관 4DX 도입, 캘거리 최초
움직이는 좌석에 연기, 번개까지
 
캘거리 영화관에서 영화 속 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지난 13일부터 시눅센터 시네플렉스는 캘거리 최초, 캐나다에서 두 번째의 4DX 영화관을 선보인다. 서울 기반의 CJ 4DPLEX의 4DX 기술과 12가지가 넘는 효과가 접목되어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실감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움직임과 진동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좌석과 날씨 효과를 주는 영화관 벽을 통해 영화관에 앉아있는 관객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준다.
영화관의 환경은 장면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한다. 관객들은 바람, 안개, 비, 번개, 눈, 거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냄새들도 맡을 수 있다. 시네플렉스 앨버타 남부를 담당하는 운영 디렉터인 스콧 위탬은 “모든 상호작용이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하주고 있다.”라며, “영화 관람에 있어 커다란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탬은 13일에 론칭한 4DX는 최근 상영을 시작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인 ‘홉스 & 쇼’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선택 옵션을 준다며, “전혀 다른 경험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1회에 120명이 관객이 관람 가능한 4DX의 가격은 $21.99이다. 이번 캘거리 론칭은 CJ 4DPLEX와 시네플렉스가 캐나다 최초의 4DX 영화관을 토론토에 연지 3년 만의 일이다. 위탬은 토론토의 경우 상영을 시작한 2016년 11월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09년에 4DX를 론칭한 CJ 4DPLEX는 세계 65개국 660개 상영관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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