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캘거리 선
캐나다 공원청은 밴프 국립공원 내 차량 수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셔틀 서비스 예약이 시작되었다. 5월 12일부터 방문객들은 레이크 루이스의 작은 마을에 있는 파크 앤 라이드에서 호숫가까지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모레인 레이크 셔틀은 위험한 도로 상황 때문에 6월 1일까지 운행되지 않지만, 이곳 셔틀 예약도 시작되었다. 셔틀 버스 요금은 18-64세 성인은 8달러, 65세 이상은 4달러, 6-17세 청소년은 2달러이다.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레이크 루이스 셔틀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마지막 버스는 오후 7시 50 분까지 파크 앤 라이드로 돌아간다. 또한 모레인 레이크 셔틀은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특히 얼리 버드들을 위한 옵션이 오전 6시에 있으며, 오전 8시까지 30분마다 운행된다. 두 곳을 연결하는 셔틀은 하루 종일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두 곳으로 가는 셔틀 버스 중 하나를 예약한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셔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에는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쇼어 부지에 차량당 11.70달러에 주차를 해야하며, 이는 5월 중순부터 발효된다. 캐나다 공원청은 웹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셔틀 프로그램과 레이크 루이스의 유료 주차 시스템이 공원 내 버스 운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모인 수익은 레이크 루이스 지역과 밴프 국립공원 내 방문자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방문자들이 내는 비용은 서비스 제공 비용 이상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며, 회수된 비용으로 방문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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