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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독감 예방 접종 아직 안 늦어 - 유행 정점 예년 보다 빨라, 예측 어려워
사진 : CBC 
이번 독감 시즌 초반에 이미 독감이 앨버타에 대대적으로 유행했던 바 있으나, 아직 독감 예 방 접종을 마치지 않은 이들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 권고되고 있다.
앨버타 대학교 전염병 전문가 리노라 색싱어 박사는 이번 독감 시즌은 매우 빠르고 공격적으로 시작되는 특이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독감 유행의 정점은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으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보통 독감 유행은 12월 말에 정점을 찍지만 이번 시즌의 정점은 11월 셋째 주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5월에도 약한 독감 유행이 찾아왔던 바 있기 때문에 색싱어는 앞으로 남은 독감 시즌의 모습이 어떻게 진행될 지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리고 색싱어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접종을 마칠 것을 권고하며, 보통 인플루엔자 B형이 시즌 후반에 유행하기 때문에 B형 유행이 예상되나 현재 제공되는 독감 백신은 A형과 B형 모두에게 효과를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주정부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2022-23 독감 시즌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8,643명이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인플루엔자 A형은 8,593명, B형은 50명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독감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주민들은 1,979명으로 이 중 205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사망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20년도에는 1,53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39명이 사망했던 바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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