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일) 앨버타데이, 캘거리 헤리티지파크 3만 인파 몰린다 - 무료 입장, 무료셔틀·공연·문화체험·드론쇼 진행
오는 31일(일) 앨버타데이, 캘거리 헤리티지파크 3만 인파 몰린다 - 헤리티지파크 최대 무료 입장, 무료셔틀·공연·문화체험·드론쇼 진행
(이정화 기자) 캘거리 시민들이 오는 일요일(31일) 헤리티지파크에서 앨버타데이를 맞는다.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대 3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역사·문화·음악·음식으로 앨버타의 다양성을 함께 즐기는 자리다. 행사장은 헤리티지파크의 히스토리컬 빌리지, 셀러브레이션 필드, 로데오 그라운드 전역에 마련된다.
■ 무료 개방, 최대 3만명 참가할 듯
올해 앨버타데이는 앨버타 정부 주관으로 열린다.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최 측은 1만9000명 이상이 이미 등록했고 최대 3만명까지 참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차장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안더슨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을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일반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온종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앨버타산 상품을 소개하는 마켓플레이스부터 ▲가족 친화적 체험과 워크숍 ▲인디지너스 스토리텔링 ▲캐나다 기병대 의장 기마부대 공연이 준비됐다. 무대에서는 지역 신예 가수 제이든 라일리, 맷 블레이즈, 헤일리 이사벨이 공연한다. 또 Souls in Rhythm, Ghostkeeper, 제이크 매튜스가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무대 위엔 음악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통 무용과 인디지너스 춤, 중국 사자춤까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다. 주최 측은 “올해는 특히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한 점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 공원 명소와 드론쇼로 마무리
헤리티지파크는 유서 깊은 주택과 복원된 증기선 S.S. Moyie 유람선, 그리고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앤티크 미드웨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밤 9시에 펼쳐지는 드론쇼가 장식한다.
이번 앨버타데이는 역사와 전통, 음악과 음식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새로 이주한 주민부터 평생을 살아온 시민까지 모두 함께 모여 앨버타의 다양성을 즐기는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