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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상담 센터, 주정부 지원금 받는다
지난해 5,4000명 상담, 미성년자 의뢰인 증가 추세
캘거리 상담 센터 CEO 로비 바빈스-와그너 
앨버타 주정부에서 캘거리 상담 센터(Calgary Counselling Centre)에 56만 6천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센터에서 주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지원금은 주정부의 정신건강 보고서 대응책으로, 캘거리 상담 센터에서는 이를 통해 캘거리와 인근 시골 지역 및 원주민 커뮤니티의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뢰인들이 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상담자와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도 도입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서는 가상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긴 하나, 이를 더욱 간단히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센터의 CEO 로비 바빈스-와그너는 전화와 컴퓨터 상담은 올 가을부터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빈스-와그너는 센터를 찾는 이들의 8%는 캘거리 밖에서 찾아오는 이들이며, 원주민 의뢰인들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센터에서는 54,000명의 의뢰인을 상담한 것으로 집계되며, 이번 주정부의 지원금으로 인해 추가로 1천명에게 상담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8명의 사회 복지사를 고용할 예정이며. 새로운 의뢰인들의 절반 이상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성년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빈스-와그너는 최근 5년간 센터를 찾는 젊은이들이 상당히 늘어났으며, 이는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리고 바빈스-와그너는 어린이 상담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게 될 것을 예방함으로써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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