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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신고, 문자로도 가능해진다
(사진: 캘거리 헤럴드) 
앨버타 911 시스템에 전면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28일, 에드먼튼 경찰 본부에서 발표된 새로운 표준에서는 911 신고전화 상담원들의 전화 연결 수행 목표와 응급대원들의 최소 수준을 수립했으며, 대피가 필요한 경우 백업 인원과 이차 장소를 마련해 911 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변화에는 차세대 911 기술을 위한 준비단계도 포함되어 있다. 향후 몇 년안에 경찰, 소방 또는 앰뷸런스 서비스에 신고할 때 문자는 물론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 있으며, 캐나다 전역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앨버타 주정부는 911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휴대폰 요금에 매달 44센트의 추가 부담금을 징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전에는 일반전화 사용자들에게만 추가 부담금을 징수했었지만 일반전화 수가 줄어들면서 수익금이 나지 않자 이를 메우기 위해 휴대폰에도 징수하기로 결정했다.
매해 1,700만 불의 부담금이 걷히자 응급신고 센터에 보조금을 지불했다. 이 보조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직원을 뽑고 훈련시키는 비용을 지불하고, 차세대 기술을 시행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미지와 문자 메시지를 911센터에 보내면 신고자가 자신이 있는 위치를 모르더라도 확인이 가능하며, 또는 안전상의 이유로 말을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해진다. 또한 청각이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그들의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 우선 전화를 걸고 나서 문자를 쳐야한다. (박미경 기자)

신문발행일: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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