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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최초 인터렉티브 벽화 생겨
스마트 폰 앱 이용해 애니메이션 벽화 즐길 수 있어
(사진 : 캘거리선) 
캘거리 크레슨트 하이츠 커뮤니티의 8애비뉴와 센터 스트리트 N 코너에 인터렉티브 증강현실 벽화가 만들어졌다.
이 벽화는 Buds of Buds Collective의 캘거리 출신 아티스트 캐서린 피어스와 태너 해밀톤에 의해 창작되으며, 가상의 콘텐츠가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화면상에 보여주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 폰의 “Augle”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이용해 벽화를 가리키면 무지개와 연 등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커뮤니티가 이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재해석을 해준다”고 크레슨트 하이츠 지역 자치회의 케빈 제슈노가 말했다.
2017년 캘거리 다운타운에서는 Northern Reflections Window 전시를 포함해 일시적인 증강현실 설치 미술을 선보였었다. 이 또한 Buds of Buds가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증강현실 벽화는 캘거리 처음으로 영구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커뮤니티 게이트웨이”로 이용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13명의 아티스트들이 제안서를 냈지만, 이들 중 Buds Collective를 선정되었다. 이 벽화에 들어가는 비용은 만 불이며, 이는 걷어들인 주차요금으로 충당한다.
제슈노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커뮤니티에 의해 계획되었으며, 벽화를 본 사람들은 예술세계, 마케팅 캠페인과 소셜 미디어에서 이와 같은 기술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Buds Collective가 최첨단의 작업을 해냈으며, 벽화를 보면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벽화는 902 센터 스트리트 N에 위치한 Ducktoes Computer Services 건물의 남쪽 벽면에 있어 북쪽 방향으로 센터 스트리트 다리를 운전해가다보면 볼 수 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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