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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노년대학 골프교실 성황리에 마쳐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에드먼튼 노년대학 (학장 브라이언 김)의 골프교실 (왕초보,초보연습반)이 4주 프로그램과 9월1일부터 진행된 4주간 매주 (화) 골프 연습 및 원터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프를 접하는 시니어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니어 골퍼는 여성 플레이어와 함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골프 인구 부문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대체로 시간적 여유와 여유자금이 있는, 활동적이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시니어 시민 인구의 증가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신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체력과 유연성의 상실, 신경근육계의 기능저하로 인한 민첩성 상실, 그리고 활력 감퇴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잘한 사람은 75세가 넘은 나이도 젊은 시절의 활력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번 노년대학(시니어칼리지)에서는 코로나로 시니어들의 야외 활동이 많이 제안되고, 사회 활동이 크게 부족함을 염두에 두고 인원을 소수로 한정해 신청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운영이 되었다.
노년대학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된 노년대학 골프동아리가 만들어졌고 이 동아리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낮 12시에 모임을 갖게 되었다.
브라이언 김 학장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노년대학에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동아리 중심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므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바란다고 동포사회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골프 프로그램에는 브라이언 김 학장, 강지수 봉사자 코치, 아그네스 사무장이 도움을 주었다. 이외에도 PGR 골프 레인지의 협찬이 있었다. (기사 제공 : 노년대학)
노년대학 문의 780-554-2580

기사 등록일: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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