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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3월 실업률 8.2% 회복세 주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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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6.7%로 2월보다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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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선)
지난 주 금요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실업률 통계 조사 결과 캘거리는 지난 달 8.2%를 기록하며 2월 7.9%비해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드먼튼은 3월 6.7%를 기록해 전월 6.9%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캘거리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캘거리의 실업률 개선이 주춤한 사이 에드먼튼을 비롯해 앨버타 전체 실업률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앨버타 전체 실업률은 6.7%를 기록하며 2016년 가을 9%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실업률이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 해 3월부터 올 해 3월까지 1년 기준으로 볼 때 양 도시는 모두 최소 1% 이상의 실업률이 하락해 고용이 상당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앨버타는 풀 타임 잡이 46,400여 개 증가했으며 전체 고용 증가는 40,500여 개, 실업자 수는 49,100여 명이 줄어 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3월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5.8%를 기록하며 전월과 변동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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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8-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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