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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새집 건축 40% 하락 - 에드먼튼과는 정반대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새집 건축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는 전년도 대비 40%나 떨어진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에드먼튼은 거의 37%까지 오른 기록을 보였다.
주택공사의 분석가인 굿선 므왈레는 아파트 건설이 두 도시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에드먼튼에서 아파트 건설이 좋은 출발을 보이며 에드먼튼 도시권의 하우징이 36.9% 올랐다.”라며, “캘거리 도시권의 하우징은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가 둔화되며 4월에 전월대비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연간 기준으로 새로운 건설은 전년도에 비해 단독 주택의 상승세가 아파트의 하락세를 상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앨버타에서 새로 시작되는 건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중심지에서 각각 1,765건과 1,946건을 기록하고 있다. 앨버타는 전년도 4월보다 새로 시작되는 건설이 5.5% 줄어든 모습을 보였으며 멀티플렉스만이 14% 늘어난 가운데 단독 주택은 가장 크게 떨어진 10.3%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앨버타의 기록은 같은 기간 캐나다 전체 기록에 비해 29.7% 하락한 수준이다.
주택공사의 수석 경제학자인 밥 더간은 “CMHC의 신규 공사 및 완공 4월 보고서는 3월 말부터 팬데믹이 시작된 퀘벡을 제외한 모든 주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주택 신축이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퀘벡은 5월부터 해당 보고서가 작성되기 시작할 것이다.”라며, “퀘벡 이외에는 캐나다 전체적으로 코비드-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4월에 시작되는 공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온타리오, 사스캐치완, 매니토바에서 시작된 다세대주택 공사가 크게 늘어난 것의 영향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주택공사는 매월 자료를 집계하여 그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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