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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에도 홈 세일즈 끄떡없다 - 에드먼튼 홈 세일즈 및 가격 여전히 높아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코비드-19 델타 변이에도 불구하고 에드먼튼 부동산 시장의 세일즈는 약간의 둔화를 보였을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맥스 캐나다의 2021년 가을 시장 분석 보고서에는 현재 앨버타 보건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델타 변이가 에드먼튼 및 다른 도시의 하우징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없다고 밝혔다. 리맥스 캐나다의 엘튼 애쉬는 “델타 변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구매자 수요가 매우 높고 인벤토리가 낮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단독 주택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고 전했다. 에드먼튼의 1월부터 8월의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전년도 대비 약 7% 오른 $459,000을 기록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캐나다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먼튼 리맥스 리버시티의 브로커이자 오너인 존 카터는 “구매자들의 행동이 변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공간과 뒷마당, 홈 짐, 오피스에 대한 열망이 다른 집으로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드먼튼의 콘도나 타운하우스의 수요도 1월부터 8월까지 높게 유지되었다. 콘도의 평균 가격은 전년도 대비 5% 오른 $234,000를 기록했고, 타운하우스의 경우 6% 오른 $352,000를 기록했다. 애쉬는 “보고서의 흥미로운 점은 인벤토리와 어째서 인벤토리가 낮은 지이다.”라며, 낮은 인벤토리가 세일즈의 발목을 잡아왔으며 판매자들은 팬데믹 초기에 비해 보건이나 안전에 덜 신경 쓰고 있는 상황에서 판매자들은 집이 팔린다면 이사 갈 집을 살 수 있을지를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작년과는 다르게 시즌별 시장 수요가 다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남은 한 해 동안의 가격 성장 전망은 올해 첫 8개월보다는 낮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고서는 모든 타입의 주택 가격이 약 4%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높아지는 가격과 수요에도 에드먼튼 시장은 여전히 감당할 만한 수준의 가격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애쉬는 “앨버타의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라며, 광역 토론토나 BC의 로워 메인랜드에 비해서는 덜 비싸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터는 다른 대도시에서 온 구매자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다른 지역, 특히 온타리오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카터는 팬데믹이 큰 원인이라며, 집에서 영구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같은 금액에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에드먼튼 시장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애쉬도 앨버타가 델타 변이로 큰 영향을 입었지만, 주택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 보고서에 나타난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 애쉬는 이 같은 현상이 향후 몇 개월 안에 포스 웨이브가 예상되는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며, “코비드가 아니더라도 캐나다 국민들은 내 집 마련에 매우 열성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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