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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이제 교육부에서 맡는다
앨버타 교사 연합과의 계약 종료
 
앨버타 교사 연합(ATA)에서 앨버타 주정부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의 변화가 학생들과 교사들을 기회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010년부터 ATA에서는 교육부와 계약을 맺고 앨버타주의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International Education Exchange Program, IEEP)의 운영을 맡아왔다. 그리고 앨버타의 교사와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과 스페인, 호주, 덴마크 등지로 단기, 장기 연수를 떠나왔다.
그러나 2018년 7월부터 앨버타 교육부에서는 ATA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교육청과 학교와 협력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ATA 대변인 조나단 테그메이어는 이 같은 변화는 교육청의 참여 의사에 따라 직원과 학생들에게 공평하지 못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테그메이어는 현재는 앨버타의 사무실 1곳에서 해외의 협력 기관들과 업무를 진행하나 앞으로 이 책임이 주정부와 61개의 교육청으로 변경되며 해외 기관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7년에는 42명의 앨버타 교사들과 행정 직원들이 교환 연수를 떠났으며, 교환 학생은 78명이었다.
하지만 교육부 장관 사무실의 아만다 헨리는 이번 결정으로 참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정부에서는 매년 IEEP 운영에 대해 ATA에 55만불을 지급해 왔다. 그리고 해외로 떠나는 교사와 학생들은 목적지까지 가는 비용을 모두 스스로 지급해야 하며, 교사들은 상대편 교사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긴 하나 그렇지 않다면 소요되는 비용도 자급자족해야 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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