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교민 손석규씨가 최근 차량 정비소를 개업했다. 손 대표는 한국에서부터 관련 분야에 종사했다. 현대자동차 정비소에서 근무했고 서울 잠실에서 정비소를 운영한 경험도 있다.
13년 이민 온 손석규씨는 15년 정비사 자격증을 취득, 일하다 이번에 개업하게 되었다.
손 대표는 최근 자동차 성능이 좋아지고 발전했으나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많다고 느껴 한국에서처럼 고객관리를 하면 동포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개업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대표는 과잉 서비스를 지양하고 고객 차량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개업인사를 했다. (오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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