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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레이크루이스 공공 버스 운행된다
공원청과 주정부 지원, 편도 $8로 1년 내내 운행
(사진 : Roam 공공 버스)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이들은 곧 밴프에서 레이크 루이스와 존스턴 캐니언까지 공공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밴프와 캔모어 타운에서 Roam 공공 버스 서비스를 운행하는 보우 밸리 지역 트랜짓 서비스 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오는 10월 9일부터 밴프 다운타운 Samson Mall부터 레이크 루이스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노선은 내년 여름 확장되어 존스턴 캐니언과 유명 캠핑장을 비롯해 보우 밸리 파크웨이 선상에도 버스 정류장이 설치될 계획이다.
Roam은 밴프부터 레이크루이스까지의 버스 노선은 편도 $8이 될 것이며, 밴프 다운타운부터 밴프 센터까지 운행하는 편도 $2의 새로운 노선도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공원청에서는 지난 2년간 여름마다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를 잇는 셔틀을 운행하긴 했으나, 1년 내내 두 지역 사이 버스가 운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캐나다 공원청의 셔틀 버스는 지난 2017년 여름에 4만 6천명의 승객을 날랐으며, 올해는 오는 10월 8일까지 운행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 공원청과 밴프 타운 측은 타운과 주변 지역의 교통 체증을 줄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지난 2017-18년도 방문객이 무려 420만 명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경학자들은 이로 인해 야생동물이 죽고 쓰레기와 하수 시스템에 부담이 가중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새로운 노선은 캐나다 공원청과 앨버타 주정부의 GreenTRIP 프로그램이 지원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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