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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
올해는 5세 이상도 약국에서 접종 가능
 
앨버타에서 올해 독감 시즌에 대비해 160만회 접종을 위한 백신을 준비하고 나섰다. 그리고 생후 6개월 이상의 앨버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독감 예방주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예방접종 클리닉과 약국, 일부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정부에서는 2018-19 독감 시즌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확장해 올해부터는 약사들이 5세 이상 모두에게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만 해도 약사들은 9세 이상에만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앨버타 헬스 서비스에서는 9세 이하의 아동이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시에는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부 사라 호프만 장관은 앨버타가 독감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1일, “우리가 보유한 백신을 모두 소진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적당한 숫자의 백신을 준비한 것으로 예측되나, 희망은 소유한 백신을 모두 소진하고 재주문하는 상황에 이르러 주민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서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앨버타는 백신 구비에 총 1,260만불을 지출했으며, 구매한 백신은 전체 주민의 35%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양이다. 그러나 앨버타에서는 매년 30% 선을 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올해에도 35%를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 독감 시즌에는 130만회의 접종이 이뤄지며, 인구의 29%가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이는 그 전년도의 27%에서 약간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지난 독감 시즌에는 92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바 있으며, 앨버타 헬스 서비스는 이미 올해 8월 26일부터 9월 22일 사이, 10명이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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