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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 및 마리화나 운전 주의해야
에드먼튼 경찰, 추가 검문 실시할 것
(사진 : MADD의 레드 리본 캠페인) 
음주 운전을 반대하는 어머니회(Mothers Against Drunk Drive, MADD)에서 마리화나를 이용하고 운전대를 잡는 앨버타의 운전자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그리고 MADD의 아만다 사와츠키는 지난 2일 에드먼튼 경찰 본부에서 연례 프로젝트 레드 리본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1월까지 이어지며, 사람들로 하여금 소지품에 붉은 리본을 달고 안전하고 취하지 않은 상태로 운전을 하겠다는 약속을 할 것을 촉구하게 된다.
또한 에드먼튼 경찰과 커뮤니티가 협력하여 에드먼튼의 음주 및 마약 복용 운전을 적발하는 프로그램인 ‘Curb The Danger'의 바니 스티븐스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거나, 마약을 이용하고 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경찰 뿐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도 당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취한 상태가 의심되는 운전자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넘기면 경찰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2006년에 Curb The Danger이 시작된 이후, 약 110,000의 신고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됐으며, 이 프로그램에 한 달간 평균적으로 시민들이 접수하는 800건의 전화 중 약 30%의 운전자는 실제로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에드먼튼 임시 경찰국장 케빈 브레진스키는 교육과 개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음에도, 도시의 취한 상태 운전은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리고 브레진스키는 올해 에드먼튼 도로에서는 추가의 경찰 검문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18년 초부터 지금까지 시에서는 취한 상태의 운전으로 약 1천명, 즉 하루에 3명 이상에 대한 체포가 이뤄졌고 1천 8백건 이상의 기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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