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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더스, 그레이 컵 페스티벌 일정 발표
방문자 3만명 예상, 경제 효과 얼마나 될까
(사진 : 2019 그레이 컵 페스티벌 회장, 마이크 프랜코) 
캘거리 맥마혼 스타디움에서 오는 11월 24일에 열리는 107회 캐네디언 풋볼 리그(CFL) 결승전, 그레이 컵을 앞두고 캘거리 풋볼팀 스탬피더스에서 그레이 컵 페스티벌 일정을 발표했다.
스탬피더스에 의하면 그레이 컵 페스티벌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에는 40여개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13,000 평방미터의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스탬피드 공원에서 진행되며, 페스티벌의 센터피스로는 20m 높이의 공기 주입식 돔 형태 스크린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 밖에 스코샤 뱅크 새들돔에서는 CFL 어워드 쇼와 함께 그레이 컵 갈라도 진행되며, 그레이 컵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최초로 그레이 컵 로데오와 “주요”콘서트도 계획됐다.
2019 그레이 컵 페스티벌의 회장 마이크 프랜코는 지난해 그레이 컵을 치른 에드먼튼 위원회와 협력하고 있긴 하지만, 그레이 컵 페스티벌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린 에드먼튼을 경쟁 상대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주정부에서는 페스티벌을 위해 150만불을 지원하며, 에드먼튼은 지난해 이를 통해 8천만불의 경제 효과를 얻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투어리즘 캘거리의 CEO 신디 에디는 캘거리에서도 에드먼튼과 같은 경제적 효과를 받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11월 24일 경기를 앞두고 약 3만 명이 도시 전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캘거리에서 그레이 컵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이며, 스탬피더스가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결승에 진출해 그레이 컵을 지킬 수 있을지 지역 풋볼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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