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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롤업더림’ 이벤트도 막아 _ 팀 호튼, 손님, 직원 건강 위해 이벤트 종이컵 사용 안한다
온라인 앱으로 이벤트 늘려
 
팀 호튼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매년 진행해오던 롤 업 더 림(Roll Up the Rim) 행사를 전면 중단하며, 그 대신 온라인 앱에서 콘테스트를 더 늘린다고 밝혔다.
커피 앤 도넛 체인은 손님들이 경품이 인쇄되어 있는 종이컵의 윗부분을 말아올려 당첨이 되면 그 부분을 찢어서 팀 호튼 직원에게 가져오는데 이 때 이를 취급하는 직원들의 건강이 우려가 되어 행사용 종이컵을 모두 폐기한다고 설명했다.
팀 호튼은 COVID-19가 기폭제였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주 토요일 뉴스 보도를 통해 "현재 공중 보건 환경으로 볼 때 사람들의 입이 닿은 탭을 롤업해서 받는 것은 팀원들에게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조치는 손님과 10만 명이 넘는 식당 팀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사는 이 콘테스트의 디지털 부분과 레스토랑 경품에 3천만 불 상당의 상을 모두 재분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COO 던칸 풀톤(Duncan Fulton)은 현금 등록기가 행사기간동안 구매시 무작위로 공짜 경품이 당첨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으며, 이 방법으로 하루에 약 백만 불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풀톤은 9건의 거래 중 1건 정도 방첨되는 방식이라고 귀뜸 했다.
팀 호튼은 이제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천 개의 콘테스트 컵을 제거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팀 호튼과 맥도날드 캐나다는 전염병에 대한 우려로 손님들의 머그잔에 커피를 내려주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주초 스타벅스(Starbucks)와 세컨드 컵(The Second Cup Ltd.)가 비슷한 결정을 내리자 임시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한편, 롤 업 더 림 행사는 지난 3월 11일(수)에 시작되었으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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