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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 갱신 편지, 왜 안 오지?
비용 절감 위해 4월부터 종이 우편 서비스 중단
 




앨버타 주민들은 더 이상 운전면허나 자동차 등록 갱신을 알리는 우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지난 4월부터 앨버타는 운전면허나 ID, 자동차 등록 갱신을 알리는 종이 우편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신 등록된 이메일을 통한 알림에 나선 상태다.
주정부는 우편을 통한 알림은 오래된 방식인데다,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에 불필요한 지출이기 때문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 같은 알림 방식의 변화로 1년에 3백만 달러의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캐나다 측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 불황 속에서는 특히 정부에서 납세자의 돈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장애가 있는 앨버타 주민들은 계속 우편을 통한 갱신 알림을 받게 되며, 70세가 넘는 노인들은 2017년 4월 1일까지 지금처럼 갱신을 알리는 편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앨버타 주민들은 자신의 면허증이나 자동차 등록 갱신 날찌를 잊지 않기 위해 근처의 레지스트리를 찾아 이메일 알림을 등록하거나, E-registry(reminders.e-registry.ca) 또는 AMA(자동차 등록 갱신 알림만 가능), My Alberta(eservices.alberta.ca/notify)에 등록해 갱신 날짜를 상기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이 직접 달력에 체크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편, E-registry에서는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 갱신도 가능하나, 우편으로 스티커와 등록 확인을 받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데이로 10일이 소요되므로,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직접 레지스트리를 방문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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