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캘거리 문인협회 문학제 행사 열려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가을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7회 캘거리 문인협회 문학제가 열렸다.
행사는 뿌리패 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진종 회원의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금재 문협 회장은 시인들의 가을 잔치에 온 교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단 한 줄의 시 구절이 외로운 우리 이민의 삶에 따스한 가슴을 열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김건 밴쿠버 총영사, 김수근 한인회장, 강대욱 노인회장과 황영만 라이온스 클럽 회장의 축사에 이어 무궁화 합창단의 노래와 합창이 이어졌다.
재소자 선교회인 Prison Fellowship에서는 원주희 회원의 소개로 다양한 활동 모습이 소개되었고, 성탄절에 재소자 자녀들을 도와줄 모금행사도 있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퓨전 난타 공연이 열려 큰 박수를 받았다.
식사에 이어 유장원, 이화실 두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문협 회원(이진종, 주미경, 원주희, 이화실, 정선화, 신금재, 한부연, 서순복)들이 시낭송을 했다.
시를 낭송하는 동안에는 첼리스트 사라 박의 연주가 함께 했으며, 또한 김서희 양의 열창이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작고 1주기를 맞은 박영미 전 회원의 유고시와 추모시 낭송은 모든 이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교민 참여 시낭송에는 최근화, 조재형 그리고 임미향 세 명이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기사 제공 : 문협)

기사 등록일: 2017-10-27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앨버타 집값 내년까지 15% 급..
  고공행진하는 캘거리 렌트비 - ..
  캘거리 교육청, 개기일식 중 학..
  캐나다 한인, 대마오일 밀반입 ..
  드디어 캐나다도 학교 급식 시작..
  첫 주택 구입자의 모기지 상환 ..
  앨버타 유입 인구로 캘거리 시장..
  캐나다 첫 금리인하 6월 ‘유력..
  로블로 불매운동 전국적으로 확산..
댓글 달린 뉴스
  2026년 캐나다 집값 사상 최.. +1
  개기일식 현장 모습.. 2024.. +2
  <기자수첩> 캐나다인에게 물었다.. +1
  캐나다 무역흑자폭 한달새 두 배.. +1
  캐나다 동부 여행-네 번째 일지.. +1
  중편 소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