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승컵을 들어올린 캘거리 장년팀
캘거리, 에드먼튼 청년팀 단체사진
2018 앨버타 챔피언스컵 대회에서 캘거리 장년팀 10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대회는 지난 6월30일(토) 오전 10시 레드디어 콜리컷 센터에서 열렸다. 캘거리 장년팀은 골키퍼 유진식 선수의 선방과 양영근 선수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찬호 선수의 감각적인 추가골로 경기를 리드하며 에드먼튼 팀을 끝까지 밀어붙여 2:1로 승리하며 10년만에 트로피를 캘거리로 가져왔다. 이어서 열린 청년팀 경기에서는 에드먼튼이 전반에 2골을 가져갔으며, 후반전에 캘거리 백승기, 최승열 선구가 두 골을 만회했으나 4:2로 경기가 끝났다. 이어서 청장년 연합팀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캘거리팀은 내년엔 전승 목표를 다짐하였다. (기사제공 : 캘거리 축구협회)
대회 후원단체 및 사업체 캘거리한인회, 노인회, 장학재단, 라이온스클럽 한인단체 및 TD 뱅크, RED FM 한인라디오, KT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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