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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한글학교 개학,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 참석
새롭게 확장 이전한 학교서 힘찬 학사 일정 시작해
 
 
39년 전통의 캘거리 한글학교는 지난 9월 7일(금) 새롭게 확장 이전한 Calgary French & International School(700, 77 Street SW, Calgary)에서 개학식을 갖고 18-19 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21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봉사생, 교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개학식에서 김강민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우리 문화와 역사 등의 교육을 통해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선 교장은 새롭게 좋은 시설을 지닌 학교로 이전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기쁨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저학년 반을 더 늘리고, 새롭게 고급반을 만들어 16명의 교사들이 총 12개 한국어반과 기초회화, 사물놀이, 컴퓨터 코딩, 캘리그라피, K-pop, 역사이야기, 재미있는 사이언스 등 13개의 다양한 선택반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한편 학부모를 위해 10월 첫 주부터 시작되는 건강생활 태권도 체조반과 동양화반(오후 7시~8시, $70/학기)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 교장은 당부했다.
한글학교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5분까지 운영되며, 유치1반 윤지득, 유치2반 박숙진, 우리1반 김상임, 우리2반 신미령, 우리3반 이수민, 나라반 이정미, 만세반 최숙진, 무궁반 전경아, 태극반 김지선, 세종반 김선주, 통일반 최일준, Basic Korean 최지영 교사가 지도한다. 추가로 교실이 확보되면 성인반과 청소년을 위한 Youth 반 운영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개학을 기다렸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 매우 활기찼으며, 새로 등록하고자 방문하신 분들로 매우 붐볐다. 올해부터는 학교 첫 날의 등록 혼잡을 지양하기 위해 전면 온라인 등록을 실시하였는데 온라인 등록을 하지 않은 이들은 방문했다가 정원이 이미 찬 반에는 등록을 못해 아쉬움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이에 학교측은 양해를 구하며 대기자 접수를 받았고 아직도 등록을 원하시는 이들은 CN드림 웹사이트 행사 안내 게시판에 게재되어 있는 등록 안내를 참조하여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단, 정원 만료 상태인 유치반과 우리반은 대기자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기사제공: 한글학교)

기사 등록일: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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