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일부터 3일간 캘거리 축구협회(CUSA) 주관으로 네이션스컵이 진행되었다.
청년팀 14개, 장년팀 1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인청년팀은 D조에 속해서 콜롬비아, 이라크, 레바논과 한조를 이루었는데 콜롬비아 3:0패, 이라크 4:2 패, 레바논 1:1 무승부였으며 1무 2패로 8강 진출에 실패하며 내년을 기약하였다. 이라크 전에는 송찬영,류정호 선수의 득점으로 2:0으로 승리하고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2:4 패를 하였고, 레바논전에서도 백동현 선수의 선취골로 리드하였며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아쉽게도 동점골을 내주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한인 장년팀은 나이지리아, 인도, 에디오피아와 경기를 진행하여 나이지리아 1:0패, 인도 3:0패, 에디오피아와 1:1 무로 4년만에 첫 승점 1점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사 제공 : 한인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