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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오기 전 온도 체크 - 티앤티 슈퍼마켓, 고객들 안전을 최우선
 
매장에 들어오기 전에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를 이용하여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체온을 재기 시작한 에드먼튼 티앤티 슈퍼마켓은 아직까지 코비드-19 증상을 가진 소비자를 돌려보낸 케이스가 없다. 하지만, 체온이 높게 측정된 고객은 예외 없이 마스크를 지급받고 집으로 돌려보내질 계획이다. 디스트릭트 매니저인 켄 시아오는 자발적으로 확인을 받는 것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고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아오는 “캐나다의 상황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CEO와 매니지먼트 팀은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있다는 우리는 즉각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든 티앤티의 직원들은 마스트를 착용하고 시프트를 시작하기 전에 체온검사를 받고 시작한다. 열이 있는 직원들은 집으로 보내지지만 지금까지 코비드-19이 확진된 케이스는 없다고 시아오는 전했다. 직원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촉했을 경우 해당 매장은 14일 동안 문을 닫게 된다.
시아오는 티앤티의 온도 체크 전략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먼튼 매장에는 한 번에 50-100명의 고객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지난 23일에는 매장 밖에서 15-30분 정도 기다려야 매장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기다리는 고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와 페이스 실드를 착용한 직원이 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협조를 부탁하는 푯말을 고객들에게 보여주며 소셜 디스턴싱을 부탁하고 있었다. 쇼핑 바구니는 세척이 된 상태로 입구에 비치되어 있었고, 손 소독제와 휴지 등 수요가 높은 물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시아오는 의료용 마스크가 800통이 들어왔지만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며 새로운 배송이 곧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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