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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확진자 늘며 무증상 검사 중단 - 확진자와 접촉 했다면 증상 없어도 검사 가능
 
앨버타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에 노출이 확인되지 않은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전면 중단된다. 반면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코로나 확진자와 가까운 접촉이 있었던 이들은 앞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는 지난 20일, 9월 17일부터 이미 축소되어 고 위험군에만 제공됐던 무증상 검사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면서, 최근에는 모든 검사의 30%가 무증상 검사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힌쇼는 이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무증상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은 크지 않다면서, 지난 7개월간 진행된 65만 9천건의 무증상 검사에서 단 0.11% 즉, 1천 명당 1명만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또한 힌쇼는 코로나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감기와 독감 증상을 보이는 앨버타 주민들이 늘어나며, 증상을 보이는 이들에 대한 검사가 많아진데다가, 검사실에서 많은 검사를 진행하며 결과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증상 검사 중단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힌쇼의 발표 이후, 앨버타 헬스 서비스와 지역 약국은 더 이상 무증상 검사 예약을 받지 않으며 이미 예약된 검사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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