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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쇼, “올 여름 각종 행사 개최될 수 있어” - 7월 말에 모든 규제 풀릴 가능성 있다
사진 : CTV, 캘거리 스탬피드 
앨버타 의료 책임자 디나 힌쇼 박사가 지난 4월 9일, 각종 이벤트 관계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코로나 보건 규제가 7월 말에는 완전히 풀리며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편지 내용에 의하면 4월과 5월 초까지는 모든 행사에 관객들이 직접 참가하는 것은 불가하나, 5월 말에는 야외에 한해 공간 제한 인원의 15%, 혹은 최대 1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힌쇼는 이후 6월 말에 이르러서는 야외는 제한 인원의 50%, 혹은 최대 500명, 실내는 제한 인원의 15%, 혹은 최대 100명이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힌쇼는 편지에서 일부 단체에서는 관객이 최대한 빨리 돌아와야 하는 경제적 상황인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만약 확진자 추세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거나 백신 접종이 더 공격적으로 이뤄진다면 계획된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우리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주수상 제이슨 케니는 올해 캘거리 스탬피드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앨버타 보건부 대변인 톰 맥밀란은 규제와 관련해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없다면서, 주의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결정이 내려진 후에는 바로 그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컨트리 썬더 앨버타와 에드먼튼 포크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도 행사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이미 이벤트를 취소한 상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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