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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주립공원, 유네스코 등재 - 지질학적 가치 높은 세계 100곳 중 6곳이 캐나다
 
공룡 주립공원은 최근에 유네스코와 국제 지질학 협회(IUGS)로부터 지리적 중요성을 인정받은 캐나다의 몇 개의 장소들 중 하나이다. 앨버타 남동쪽에 있는 이 공원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IUGS의 행사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불린 지질학적 유산 100곳 중 하나였다. 이미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센터에 등록된 이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룡이 남아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
IUGS는 “이 IUGS 지질학적 유산은 아름답게 보존된, 북미의 엄청나게 다양한 생물들이 백악기 후반에 비교적 짧은 기간에 있었다는 증거이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다양한 공룡 유적지이다. 51종의 공룡들이 현재까지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181곳의 유적지가 등재를 신청한 가운데 세계에서 총 100 곳의 유적지가 지질학적 중요성은 인정받아 등재되었고, 캐나다는 첫 100곳 중 6개의 유산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IUGS는 “IUGS가 인정하는 지질학적 유산은 해당 유산의 인지도를 올려준다. 유산의 과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하고 지질학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앨버타 산림, 공원 및 관광부 장관인 토드 로웬은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당 지역이 세계적인 수준의 독특한 곳임을 알렸다며, 브룩스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로웬은 “앨버타는 세계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라며, “주립공원들이 캐나다 전역과 세계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여 풍부한 역사와 세계 수준의 야외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공원을 담당하는 연방 장관인 스티븐 길버트는 10월에 캐나다에서 선정된 6개의 유산들을 축하하며, 유산들은 연구와 발견에 큰 자원이라고 전했다. 길버트는 “유산들은 계속되고 있는 과학 리서치과 발견의 자원이며, 지역 경제에 독특하고 비교할 수 없는 관광지로 중요한 기여를 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BC의 버지스 셰일, 요호 국립공원의 일부, 미스테이큰 포인트, 뉴펀들랜드의 그로스 몬 국립공원, 노바스코샤의 조긴스 포실 클리프, 퀘벡의 초시생대 Nuvvauagittuk 그린스톤 벨트가 함께 100개 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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