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반도의 희랍어계와 이탈리아 반도의 라틴어계는 지중해문명의 두 진원지입니다.
고대 희랍인과 로마인은 중세 유럽의 모양새를 갖추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언어와 문화 일반에서 그러하였습니다.
여기 두 수채화는 아테네 북쪽지역의 희랍인의 주거지와 또 다른 하나는 이탈리아 나포리 남쪽 소렌토의 건축물을 그린 것입니다. 두 이질적 문화권에서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그 어떤 것, 무엇인가요?
'잊지 말고 돌아오라 소렌토로!',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테너로 유명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ouil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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