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의 주도인 주노를 다녀오는데만 열흘동안 왕복 5천km, 밴쿠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24일간 1만1천 km를 다녔습니다.
남북아메리카 대륙 총 1만6천km를 휘둘러 보는데만도 34일, 그리고 몇일을 더 칠레의 산티아고에 머물렀는데, 빙둘러 본 태평양 연안선에서 대략 북쪽은 개척 분위기, 남쪽은 스페인영향을 받은 건축물에서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물론 도시의 현대식 건축물들은 예외구요.
이번 엽서에는 알라스카의 언덕위의 집과 산타 바바라의 해안가 집을 그려 보냅니다. (ouil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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