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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bap Tree _ 전선희(캐나다 여류문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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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향하자 황량한 초지에 푸른 하늘을 어깨위로 바치고 있는 거인들 뿌리로 별에 구멍을 뚫자 존재의 절절한 고독이 마주치는곳 부디 촌음을 아껴라 수천억개의 작은별을 산산조각 내는 무시무시한 위엄 태양이 이글 거리는곳 모진 풍파 견디어온 척박한 땅은 어린 왕자의 깊은샘이 되고 생명수 되어 온몸에 흐른다 분노의 그을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강인함 한결같은 모습으로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자 사천년을 살아가는 생명나무! 숲의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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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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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san
| 2020-07-10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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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감사합니다.
생명나무! 숲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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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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