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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무상 온라인 음악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
프랑스 음악학습 프로그램, 메루디아와 제휴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왼쪽부터 CPO의 사장이자 CEO인 폴 도니안, 메루디아의 부사장 케빈 클라인맨, 핵심 후원자인 제레미 클락, 메루디아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배스틴 사낙 그리고 CPO의 뮤직 디렉터인 룬 버그맨) 
앞으로 1년동안 캐나다에 살면 누구나 무제한 접속 가능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한 음악 수준 갖춰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he Calgary Philharmonic Orchestra,CPO)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음악학습 프로그램인 메루디아와 제휴하여 캐나다인들에게 일년동안 무상으로 음악수업을 제공한다. 캐나다 IP 주소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웹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음악 교육 플랫폼에 접속이 가능하다.
메루디아는 점진적으로 어려워지는 625개의 온라인 상호작 연습을 개발해 음악 초년병부터 전문 음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학교, 커뮤니티 센터, 대학, 양로원, 심지어 교도소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어느 곳에서든 메루디아의 팀이 플랫폼을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4천 만 명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메루디아의 부사장 케빈 클라인맨이 전했다.
현재 168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2012년 플랫폼이 런칭한 이래 한 나라에서 3,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은 규모면에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다고 그는 설명했다.
지난 주 수요일부터 캐나다인들과 캐나다 방문객 모두가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무제한으로 접속이 가능해졌다. 연습은 ‘디스커버리’, ‘중급’과 ‘고급’ 모듈로 나뉘어져 있으며 프랑스 작곡가인 빈센트 샨트리어의 30년 간의 연구에 기본을 두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음악과정과 달리 메루디아는 악보를 읽는데 중점을 두지 않으며, 감각과 감정, 그리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유형에 토대를 두고 있다.
기자회견에 있던 어느 누구도 초기 비용이 얼마라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이 비용은 CPO와 캘거리의 클락 헤더링톤 파이낸셜의 제레미 클락의 개인적인 기부에 의해 지불된다. 클락은 CPO의 후원자이자 오케스트라 재단의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캘거리 필하모닉 사장이자 CEO인 폴 도니안은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넘어 캘거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오케스트라를 마케팅하고, 콘서트에 가는 새로운 세대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은 2018년 12월5일까지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 이후에는 프로그램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금지원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도니안은 첨언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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